110107(금)
01-주께 복을 빌라(신 14:29)
사람들은 정월이면 복조리나 복주머니를 산다. 이유는 당연히 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일 것이다.
그것은 복주머니에서 끊임없이 복이 나온다든지 아니면,
복조리를 사용하면 복이 굴러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요행심을 바라는 데서 기인하는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성도들은 참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고 믿는다.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계획과 축복을 가지고 계신다.
그 축복은 우리의 믿음의 분량대로 주어지는 것이다.
주님께서 주시려고 준비하신 복을 받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모든 일을 소상히 아뢰자.
여러 가지 세상일을 염려하지 말고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소망을 솔직히 아뢰야 한다(마 6:34).
2. 체념하지 말자.
실망과 고통이 따른다 해도 주님께서 끝내는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체념하거나 낙심치 말자(시 103:5).
오직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계획하신 주께만 복을 바라며
또한 옆에 있는 이웃을 위해서도 복을 빌 수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02-야곱이 축복받은 비결(창 32:22-32)
1. 간절한 자세.
간절히 찾고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자를 주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축복으로 응답해 주신다(시 63:1).
2. 인내하는 자세.
세상을 살아가면서 당하는 그 어떠한 고통에도 좌절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인내한 때만이 진정 축복의 자리에 임할 수 있다(눅 21:19).
3. 소망하는 자세.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은 당신을 끝까지 바라보고 은혜를 소망하는 자의 소망이
결코 부끄럽지 않도록 신실하심으로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벧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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