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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108-새벽을 깨우리로다(시 57:8-11)/정직한 자가 받을 축복(잠 3:32-33)

by JORC구원열차 2011. 1. 8.

110108(토)

01-새벽을 깨우리로다(시 57:8-11)

 

신문 배달부의 바쁜 새벽 발걸음과 우유 배달부의 자전거 소리는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새벽을 깨우는 소리이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난 참새들의 지저귐은 아름다운 세상의 새벽을 깨우는 소리이다.

또한 집집마다 출근, 등교로 분주한 식구들의 부산함과 더불어 아침밥을 짓느라

 칼, 도마 두드리는 소리는 싱스럽고 풍성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들이다.

 

그렇다면 영혼의 잠에서 세상 사람들보다 한 걸음 앞서 깨어난 우리들은 과연 어떤 새벽을 열어야 할 것이며,

과연 무엇으로 새벽을 깨워야 할 것인가?

 

1. 말씀으로 깨워야 한다.

은혜와 구원의 말씀을 통해 풍성한 생명력 넘치는 새벽을 깨워야 한다(시 143:8).

 

2. 찬양으로 깨워야 한다.

아침마다 새롭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벽을 깨워야 한다(애 3:22, 23).

 

3. 정직과 성실로 깨워야한다.

선행과 사랑의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는 새벽을 깨워야 한다(시 49:14).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깰지어다! 그럴 때 이 땅에 밝은 새벽을 깨우리로다!

 

 

02-정직한 자가 받을 축복(잠 3:32-33)

 

1. 환난 가운데 구원을 받는다.

공의의 하나님은 의와 정직을 행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그가 불의한 세상에서 환난 가운데 처해 있을 때에 건져 주신다(시 112:4).

 

2. 주님의 응답을 받게 된다.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교통하심과 풍성한 기도응답이 있을 것이다(잠 15:8).

 

3. 후손에게 축복이 임한다.

정직한 자의 삶은 삶 그 자체로 후손에게 삶의 귀한 교훈이 될 뿐 아니라,

그의 정직에 대해 복으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하게 된다(시 112:2).